
한방염좌 및 긴장상병 입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감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국정감사에서 "입원 판단이 어려운 한방염좌 및 긴장상병 청구액이 220억원"이라며 "그러나 서면계도 개선은 1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한방염좌 및 긴장상병이 입원이 꼭 필요환 질환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이에 심평원에서 적정 입원 진료 유도 및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우해 한방염좌 및 긴장상병 청구건율 및 액율이 전체 평균의 3배 이상인 기관에 협조안내문을 발송했으나 협조안내문 발송에도 불구하고 각 질환들의 입원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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