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에 ...환자 신장 문제 검사 필요
일부 환자들에게서 신부전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어왔던 골다공증 약 리클래스트(Reclast, zoledronic acid)를 처방하기 전에 의사들이 신장 문제에 대해 환자들을 검사해야 한다고 미FDA가 업데이트 된 경고문을 지난 1일 발표했다. FDA 웹사이트에 게시된 내용에서 FDA는 신부전이 희귀하지만, 신장 손상 위험 요인이 있거나, 신장 손상 병력이 있는 환자들에게 있어서 리클래스트의 사용은 심각한 상태와 관련이 있었다고 전했다.
FDA는 의사들이 혈액 테스트를 통해 환자들의 신장 기능을 테스트 할 것과 이미 리클래스트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을 관찰할 것을 요구하는 이 약의 라벨 지시 사항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또, 급성 신장 손상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리클래스트가 처방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가능한 신부전에 대한 경고는 FDA가 리클래스트 투여 후 나타난 치명적인 신부전에 대한 5개의 보고를 받은 후인 2009년에 처음 이 약의 라벨에 추가됐다. 그 후, FDA는 치명적인 신부전에 대한 11개의 보고를 받았고, 치명적이지 않은 신장 손상에 대한 9개의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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