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는 67~84세 사이의 여성과 남성 1,262명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3년 동안 추적 조사됐다. 그 결과, 1일 3,091mg 이상으로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신체 활동량이 가장 적은 사람들은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나트륨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보다 더 나쁜 인지 수행력을 가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데 있어 예방적인 것이 될 수 있는 점을 알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베이비붐 세대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짭짤한 간식을 먹는 것이 자신들에게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보고서는 ‘Neurobiology of Aging’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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