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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민족의 애환 서린 '탁류'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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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민족의 애환 서린 '탁류'를 생각하며
  • 의약뉴스
  • 승인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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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모여 도림천을 흐르는 탁류를 본다.

   
▲ 방향을 조금 트니 멀리 목동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수문의 턱밑까지 물이 차올랐다. 차가 다니는 곳이 신정교 .

일제 시대 채만식은 전북 군산을 배경으로 소설 탁류를 썼다.

   
▲ 키가 1미터가 넘는 수풀 사이는 걷는 길이었다.

   
▲ 한 행인이 탁류를 보면서 지나가고 있다.

 

금강의 거센 탁류는 마치 식민지 시대에 지친 조선인의 삶을 대변하는 것 같다고 평론가들은 말하고 있다.

   
▲ 오리 가족이 한가롭게 놀고 있다.

   
▲ 비가 잠시 그치고 애완견이 산책을 나왔다. 이 제방이 없으면 신도림과 구로 일대는 물바다가 된다.

 민족의 애환이 서린 탁류를 생각하면서 도림천에 넘치는 탁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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