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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써프라이, 산소포화도측정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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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써프라이, 산소포화도측정기 신제품 출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7.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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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써프라이(대표: 김광민)는 신제품 산소포화도측정기인 핸드헬드 펄스옥시미터(Care Vision HP-110)를 출시했다고 26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핸드헬드 펄스옥시미터는 내시경실, 중환자실, 응급실, 구급차, 수술실, 회복실 등에서 환자의 혈액 내 산소포화도를 24시간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는 휴대성 의료기기로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8월 유럽인증(CE) 획득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휴대용 산소포화도측정기가 스팟 체크(Spot Check)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핸드헬드 펄스옥시미터는 데스크탑 모델과 동일한 기능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스팟 체크 및 모니터링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USB I/O Port의 장착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PC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며, 초기 측정시간이 10sec, 측정 변환 주기가 2.5sec으로 매우 빠르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휴대하여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해 휴대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3.5”의 고해상도 컬러 LCD를 장착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그래픽 아이콘 인터페이스를 접목했다.

측정된 산소포화도 수치가 단순 숫자 표기의 텍스트 모드뿐만 아니라 그래프, 펄스 바 그래픽 모드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드를 제공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원은 DC 어댑터를 이용해 AC 전원으로 직접 전원을 공급해 장비를 구동할 수 있으며,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5시간 이상의 동작 시간 확보가 가능하다.

메디칼써프라이 김광민 대표는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산소포화도측정기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휴대가 가능할 정도로 외관은 작아졌지만 기능만큼은 데스크탑 못지않은 성능을 갖춰 앞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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