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원인으로 지목...남성 20% 해당
난자로 헤엄쳐 가는 정자를 보통 덮고 있는 단백질이 없어진 경우, 불임에 대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남성들의 약 20%는 이 주요 단백질의 부재를 야기할 수 있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을 수 있다.
AP 통신은 연구진이 인터뷰 한 아기를 갖고자 시도하고 있었던 500쌍의 중국인 부부들 가운데, 남성이 이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부부들에게서 출생률이 30% 더 낮았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이 같은 문제를 검사하기 위한 테스트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이 문제는 자궁으로 직접 정자를 주입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