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긴 옷 입혀야...소량의 자외선 차단데도 도움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가 생후 6개월 이하 아기들의 햇볕으로 인한 화상을 예방하는 방법들을 최근 제시했다. 신생아의 민감한 피부는 특히 햇볕으로 인한 화상에 약할 수 있어, 부모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아기들이 가능한 많이 햇볕 노출을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아기들에게 소매가 긴 가벼운 상의와 가벼운 긴 하의를 입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얼굴을 가릴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를 아기들에게 씌우라고 권고했다.
뿐만 아니라, 아기들이 햇볕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아기의 얼굴과 손등에 소량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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