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 폐경기전 난소 제거 수술 환자...조심해야
미국가정의학회(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가 골감소증 위험 요인들을 최근 발표했다.
일부 사람들은 골 질량 손실 위험이 있으나, 완전히 진행된 골다공증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즉, 이러한 사람들은 신체가 새로운 뼈를 생산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오래된 뼈를 파괴한다.
이 같은 상태가 골감소증이다.
미국가정의학회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 45세 이전에 폐경기가 시작되는 것, 식이 장애가 있는 것이 골감소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폐경기 이전에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과 불충분한 신체 활동을 하는 것도 골감소증 위험 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골감소증 위험 요인으로 과음과 흡연을 꼽았으며,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는 것도 위험 요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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