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떨어 졌을 때...1일 5-6끼 소량 식사 좋아
질환, 수술 혹은 약물 사용으로 인해 몸무게를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건강한 방법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미국영양학회(American Dietetic Association)’가 최근 밝혔다. 이 학회는 건강하게 체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정크푸드를 피하라고 조언하면서, 영양가 없는 빈 열량은 체중이 늘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영양적으로 이점이 없다고 전했다.
또, 식욕이 떨어졌다면, 1일 5~6끼 소량의 식사를 먹는 것이 좋으며, 식사 중보다는 식전 혹은 식후에 물을 마시라고 권고했다.
뿐만 아니라, 피넛 버터 혹은 치즈와 같은 스프레드와 건강에 좋은 칼로리가 듬뿍 들어있는 소스를 더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국영양학회는 건강한 체중 회복 방법으로 땅콩, 씨앗류, 올리브 오일, 올리브 혹은 아보카도와 같이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는 것들을 샐러드에 뿌려 먹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또, 체중을 증가시키도록 건강한 식사 계획을 짤 때, 영양사의 도움을 받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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