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흐리거나 빛 민감하게 반응...밤 동안 눈꺼풀 딱딱해 질 수 있어
'ADAM Encyclopedia'가 결막염의 흔한 증상들을 최근 제시했다.
결막염은 눈꺼풀 막의 감염 혹은 염증이다. 원인은 대부분은 바이러스인 경우가 많으나, 박테리아성 감염, 알레르기,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 혹은 콘택트렌즈의 사용도 결막염을 야기시킬 수 있다.
결막염은 불편할 뿐 아니라, 보통 전염성이 강하다.
'ADAM Encyclopedia'는 결막염 증상으로 눈의 충혈과 시야 흐려짐을 꼽았으며, 빛에 민감해지는 것도 증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밤 동안 발생하는 딱딱한 눈꺼풀과 평소보다 눈이 더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는 것도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증상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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