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미 막히거나 쉰 목소리...생명 위협 할 수도
미국 니머스 재단(Nemours Foundation)이 음식에 대한 경미한 알레르기 반응의 흔한 경고 징후들을 최근 지적했다. 음식물 알레르기 반응들은 사람에 따라 경미한 것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니머스 재단은 목이 꽉 막히는 느낌 혹은 쉰 목소리, 기침, 쌕쌕거림, 메스꺼움, 구토 혹은 위통, 설사를 음식에 대한 경미한 알레르기 반응의 경고 징후로 들었다.
또, 두드러기 혹은 피부 발진, 입술과 혀가 따끔거리는 느낌과 콧물도 경고 징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심각한 경우, 음식 알레르기는 기도를 좁힐 수 있고,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혀를 부어오르게 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이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적 응급상황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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