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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 정명진 급부상 중대단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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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 정명진 급부상 중대단일 확정
  • 의약뉴스
  • 승인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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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동 " 살신성인 정신 희생각오"
서울시약 후보 정명진씨가 급부상하고 있다. 중대 복수 후보로 고전했던 정씨는 박석동 출마예상자의 포기로 중대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11일 박석동씨는 " 살신성인의 각오로 정명진씨로 후보 단일화를 양보했다" 고 밝혔다. 박씨는 " 이제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아 촉박하다" 며 " 더이상 단일화 논의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 고 말했다.

그는 " 열정 신의 소신 경력에 있어 정명진 후보가 다른 후보에 비해 떨어질 하등의 이유가 없고 오히려 강점이 더 많다" 고 부연설명했다.

중대 단일 후보 정명진씨는 " 박석동 회장의 살신성인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하고 " 반드시 승리해 이 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시약회장 꿈을 접은 박석동씨는 정명진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정 후보의 당선에 일등공신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번 단일화는 동덕여대 권태정 조선대 이영민 후보에게 밀린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동문회 차원의 궁여지책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 시약 선거 판도는 3파전으로 전개되게 됐으며 정명진 후보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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