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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신약 소비자 기만제품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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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신약 소비자 기만제품 적발돼
  • 의약뉴스
  • 승인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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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표시량 보다 적게 넣어"
경방신약이 용량을 적게 제품을 만들어 식약청의 약사감시에 적발됐다.

서울식약청(청장 방옥균)은 영양보충용식품, 액상추출차, 추출가공식품 등의 레토르트파우치 16개 제품을 소비자단체의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수거해 검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경방신약(주) 식품사업부의 '비너스큐'등 8개 제품이 표시량 보다 부족하게 생산하여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품의 표시용량은 75ml인데, 실제량은 70.3ml로 나타났다
.
이 외에도 (주)한국웰내츄럴의 '올인원(추출음료)', (주)산마을의 '활력원골드(추출가공품)', '산마루 에스트로퀸(영양보충용식품)', '석류원(액상추출차)', '비감(액상추출차)', 농림버섯영농조합법인의 '농림동충하초(액상추출차)', 산머루농원의 '감악산 머루즙(액상추출차)' 등이 적발됐다.

식약청은 적발된 소비자 기만 제조업소를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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