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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전립선암, 생존율 높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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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전립선암, 생존율 높이려면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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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제거술 효과 커...80% 환자 20년 생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이 진행성 전립선암이 있는 환자들의 80%에게서 20년 생존율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이 연구에는 1987~1997년 사이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radical prostatectomy)을 받았고, cT3 전립선암으로 알려져 있는 전립선 이외의 부분으로 전이된 암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포함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환자들의 20년 생존율은 80%였으며, 전립선에 암에 한정되어 있는 cT2 전립선암 환자들에 대한 20년 생존율은 90%였다.

앞서, cT3 전립선암 환자들은 방사선 혹은 호르몬 치료는 받았으나,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받지 않았다.

연구진은 “우리는 수술할 사람들을 더 잘 확인하고, 이들을 더 많이 확대하고 있다. 이것은 많은 환자들에게 더 낫고, 더 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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