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시마 정'은 Doxofylline이 주성분으로, 이것은 테오필린 유도체로서, methylxanthine계에 속하는 약물이다.
부광은 '액시마 정'이 테오필린과 비교시 기관지 확장 효과는 같으나, 아데노신 수용체에 대한 친화력이 적어 부작용 발현 빈도가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라며, 노인 환자나 기존의 methylxanthine 계 약물에 부작용을 나타내는 환자들에게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혈중 농도와 부작용 발현 사이에 상관 관계가 없기 때문에 부작용 발현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를 제외하고는 혈중 농도의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부광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한 액시마 정은 기관지 천식 환자들이 더욱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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