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20일경 중국서 한중교류회 개최
그동안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가 추진해 왔던 한중의약품도매협회 정례모임이 내년 4월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됐다.
중국의약품도매협회(이하:CAPC) 초청으로 지난 18일 방중한 도협 엄태응 국제교류위원회 부회장은 21일CAPC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단체는 격년제로 상호 한중의약품유통포럼(가칭)을 개최키로 하고, 제1차 포럼은 2012년 4월경 중국의약박람회가 개최되는 기간에 중국도매협회가 주최키로 했다.
또 사전준비회의는 오는 11월경 북경에서 준비회의를 갖기로 했으며, 날짜와 장소는 현재 개최 중인 CAPC의 박람회 일정이 끝난 후 결정되는 대로 도협에 전달하기로 했다.
엄태응 부회장은 "한중포럼의 목적은 KPWA와 CAPC의 상호 정보교환과 유대강화를 통해서 의약품유통업이 겪는 공동의 현안들에 대하여 준비하고 대처하는 상호정보교류에 목적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도협은 지난 18일과 22일까지 의약품박람회를 개최했다. 엄부회장은 20일 '고객서비스를 위한 한국의약품유통의 과제'(Challenges of Wholesalers for Functions/Services to Customers )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번 개최된 중국의약품 박람회는 제약 완제품 외 원료,포장,제약설비 등 4500여개 관련 회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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