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 사용
뇌암에 맞서기 위해 전기장을 이용하는 최초의 치료 방법이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이 노보TTF(NovoTTF) 장치는 화학 요법 치료 후 재발한 침습적 뇌암이 있는 환자들에 대해 승인됐다.
노보큐어(Novocure)에 의해 제조된 이 장치는 종양이 자라도록 하는 암 세포 분열을 방해한다. 이 전기적 신호들은 환자의 머리에 붙여진 4개의 전극을 통해 전달된다.
이번 FDA의 승인은 237명의 환자들에 대한 연구에 기초한 것으로, 이 연구에서는 이 장치로 치료된 환자들이 화학 요법을 받은 환자들보다 더 오래 생존했으며, 부작용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