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에서 공급하는 1회용 비닐봉투도 무상으로 공급할 수 없다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 금지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국가의 무상공급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 제약사들은 자구책의 일환으로 봉투 겉면에 '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지법'에 의해 본 비닐봉투는 유상으로 판매한다' 는 문구를 삽입해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비닐봉투 유상공급은 지난 7월 1일부터 환경 공해를 막기 위해 실시됐으나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