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만장에 동시 게재 캠페인 효과적
국민건강보험공단(理事長 李聖宰 www.nhic.or.kr)은 2002년 3월부터 2003년 9월까지 건강보험료 고지서에 미아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미아찾기 건강보험이 함께합니다' 캠페인을 벌여 지금까지 2002년에 5명, 2003년에 2명 등 모두 7명의 미아가 부모를 찾았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의 미아찾기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한국복지재단 미아찾기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월평균 940만장의 보험료 고지서 후면(납부자용 영수증)에 매월 1명의 미아 칼라사진을 게재, 지금까지 총 15명의 미아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미아예방에 대한 협조와 건강보험료 고지서에 게재되어 있는 미아 사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는 한편, 미아사진이 보다 더 쉽게 눈에 띄게하여 더 많은 미아가 부모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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