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봉책아닌 근본대책 마련 절실해

이 약국 약사는 "처방전이 수시로 바뀌고 1000T에 10T 정도 처방하고 나니 더이상 처방이 나오니 않는 품목 들이 재고로 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현상은 비단 우리 뿐만이 아니라 모든 개국가의 공통된 상황" 이라며 "미봉책이 아닌 근본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제약사의 소포장 생산, 지역처방목록 제출 등의 선결과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것.
그러나 약사회는 임원들이 대거 선거전에 돌입, 선거가 끝나는 12월 이후에나 종합적인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여 개국가의 반품전쟁은 더욱 고통스러울 전망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