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활동 기록 중요...대체 치료전 주치의 상담 필요
‘Womenshealth.gov’라는 웹 사이트가 만성 피로 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CFS)을 이겨내는 방법들을 최근 발표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샤워를 하거나 옷을 입는 것과 같은 일상의 가장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사람을 기진맥진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웹 사이트는 일상의 활동들에 대해 매일 기록하고, 증상이 악화됐을 때를 기록하라고 전했으며, 피로와 다른 증상들을 악화시킬 것 같은 일들은 피하라고 전했다.
또, 자신의 에너지를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밝혔으며, 하루 동안 썼다고 느낀 에너지 양과 실제로 사용한 에너지 양을 비교하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이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얻도록 하는데 서서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자신을 너무 힘들게 만들지 말 것과 주치의가 권한 OTC 약물과 처방약을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 사이트는 요가 혹은 마사지와 같은 대체 치료를 시도하기 전에, 주치의와 먼저 상담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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