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후보조차 내지 못해 이미지를 구겼던 성대가 오늘(24일) 오후 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발표를 한다.

두문불출하며 외부와 연락이 단절됐던 전영구 시약회장도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오락가락 했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회장은 대약이나 시약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구 동문회장은 시약보다 대약출마를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전회장의 대약출마 선언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성대 동문회는 전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일치단결, 이번 선거에 임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