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셍사 개발품 특허복합제 권리도
21일 로슈사는 2억 2백만 유로(2억3540만 달러)까지의 가치가 있는 프랑스 보푸 입셍(Beaufour Ipsen)사의 실험적인 약 BIM 51077에 대한 판권 사들임으로써 당뇨병 치료제 판매권을 강화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로슈는 이 약에 대한 권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 현재는 제 2형 당뇨병을 치료에 대한 임상 시험 초기 단계에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Teijin 사와 공동 판매 하게 되고, 프랑스에서는 입셍사와 공동 판매하게 된다.
게다가 로슈는 GLP-1(glugagen-like-peptide-1) 아날로그라 불리는 약제의 분류에 있어서 입셍이 개발하거나 특허를 가지게 되는 앞으로의 모든 복합제제에 대한 권리도 가지게 된다.
입셍은 임상, 제조, 규정, 상업적인 것 등에 기초해서 앞으로 천만 달러를 더 받게 될 것을 포함해 2억 2백만 달러까지 총 지급액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거래는 제약 산업에 있어서 신제품 개발 비용을 감소시키고 가속화하는 세계적인 협력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이다.
분석가들은 이 거래의 가치를 크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EDT 시간으로 5시 15분 로슈의 주식은 1.6% 상승해 112.50 프랑(스위스)이 됐다.
ZKB 분석가 Patrick Burgermeister씨는 "GLP-1 아날로그 은 장래성이 있으나, Phase I 임상 중이라 시장에 나오려면 아직 멀었다. 이미 아밀린(Amylin)이 GLP-1 아날로그 PhaseIII 임상시험을 했고, 노보 노르디스크(Novo Nordisk)는 2004년 중반에 Phase III 임상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 투자은행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분석가는 "아벤티스와 일라이 릴리사 또한 이 분류의 약제를 조사 중에 있다. 로슈는 경쟁이 치열한 복잡한 시장에 뛰어들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슈는 올해 대략 30개의 사업 개발과 특허 거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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