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나 염증성 장질환...낭포성 환자도 증가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정상보다 높을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 ‘미국가정의학회(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가 최근 발표했다. 비타민 D는 건강한 뼈와 치아에 필수적이다. 또, 비타민 D는 당뇨병, 심장 질환, 암 등의 만성 질환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국가정의학회는 노인들과 모유를 먹고 자라는 아기들이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더 어두운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일광 양이 평균보다 적은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비만인 사람들도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험은 염증성 장 질환 혹은 낭포성 섬유종이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 영양분을 적절히 흡수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글루코코티코이드(glucocorticoids)라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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