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눈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어느 정도 녹을 수 있도록 날이 좀 풀려야 한다.
눈이 오고 나서 영하 10여도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좀처럼 눈사람을 만들 수 없었는데 어느 날 영상 언저리로 날씨가 풀리자 눈사람이 만들어 졌다.
▲ 깊은 산속 통나무위에 있는 눈사람.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만들었을 이의 소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을 해본다. | ||
눈을 잡아도 뭉쳐 지지 않고 흩어지던 눈이 손에 착착 감긴다. 눈 사람이 오래 가기를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날이 풀리기를 바라니 이를 어찌 할까.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