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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선관위 본격활동 선거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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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선관위 본격활동 선거전 가열
  • 의약뉴스
  • 승인 2003.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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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등록 12월9일 당선발표
대한약사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중)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에따라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다. 선관위는 20일 11월 9일 후보등록 12월 9일 당선자를 발표한다고 공표했다.

김희중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약사회 역사상 처음 치러지는 직선제로 가장 공명하고 정대하게 치러질 것" 이라며 "선관위는 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벌써부터 동문회를 중심으로 과열 혼탁양상이 벌어지고 선거때마다 나타나는 선거꾼 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려를 표하고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모든 약사가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족하고 미비한 제도른 나머지 기간동안 보완하고 고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 그는 "이달 말 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거인 명부 열람 11월 22일 토요일 2시 후보자 공개 토론회 11월 22일부터 4일간 투표용지 발송 12월 9일 5섯시까지 투표용지를 회송 12월 9일이나 다음날 당선자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낙선자의 이의신청 기간은 12월 25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15일 이내이며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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