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 준수 여부, 27일부터 한달간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청(청장 : 이계융)은 20일 동아제약(주)달성공장, 동의제약, 본초제약, 신화제약(주), 일심제약, (주)경인제약, (주)돌나라한농제약 등 대구·경북지역 완제의약품제조업소 7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10월27일부터 11월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청(중앙약사감시단)이 특별점검한 대구·경북지역 주사제허가가 있는 3개소를 제외한 주사제허가가 없는 완제의약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 점검내용 ▲제조업자·제조관리자의 준수사항 ▲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 ▲ 의약품제조업 시설기준령 및 시행규칙 적합 여부 등이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대구·경북지역 완제의약품제조업소의 제조 및 품질관리 능력이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업소의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는 추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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