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임신 중 성관계는 정상적인 것이다. 매우 소수의 입증된 금지 사유와 저위험 임신의 성관계에 대한 위험이 있어, 이러한 환자들은 안심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 임신 중 성관계를 갖는 것에 대한 가능하지만, 흔치 않은 위험으로는 조산, 골반내 염증 질환, 전치 태반의 출혈, 혈전 등이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조산 위험이 있는 여성들은 성관계 빈도를 제한하라고 권고되고 있지만, 증거가 모순되고,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저위험 여성에게 있어서 잦은 성관계는 하부 생식기 감염이 있는 여성들에게서만 조산 위험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자궁경관 무력증이 있거나, 아기를 한 명 이상 출산했거나, 조산한 적이 있는 고위험 여성들에 대해서는 권고할 증거가 제한적이다.
최근의 증거에 대한 재검토를 토대로 한 이번 연구 결과는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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