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저 용량의 50% 낮은 효과
독일 제약사 쉐링은 골다공증을 막아주는데 사용되는 저용량 에스트로겐 패치 '메노스타(Menostar)'에 대해서 미FDA의 승인을 16일 신청했다고 밝혔다.쉐링이 적응증을 제시한 이 용량은 최근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저용량의 경피성 에스트로겐 제품보다 거의 50% 더 낮다.
쉐링 대변인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매출 1억 유로화(1억 1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것으로 전세계 2천5백만명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쉐링의 주가는 0.34 퍼센트 올라서 41.18 유로화가 됐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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