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연구진은 환자와 치료사 간의 좋은 관계의 결과가 환자의 결혼, 직업과 관련된 신분, 주요 우울증의 특이한 변화, 인격 장애 공존에 의해 종종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6개월 동안 심리치료와 항우울제 치료를 함께 받았던 주요 우울증 환자 567명의 경과를 조사했다.
치료 시작 4주 후 환자와 치료사 간의 관계 점수가 높은 경우, 환자의 상태에 있어서 차후 진전을 예측할 수 있었다.
환자와 치료사 간의 좋은 관계 다음으로 환자 개선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로는 우울증의 초기 심각도, 정신 질환 병력, 직업, 우울증 증상의 조기 개선 등이 있었다.
이 연구 보고서는 ‘Psychotherapy and Psychosomatics’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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