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도달해야 작용,부작용 작아
최근 사이클레소나이드(Ciclesonide) 혹은 알베스코(Alvesco)라 불리우는 새로운 천식 치료제가 다음달 영국에서 발매된다고 'Daily Mail'지가 전했다.이 약은 흡입하는 것으로 천식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해줄 수 있다. 알베스코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부작용이 적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제제의 차세대의 약이다.
천식 환자의 대부분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한 흡입기를 사용한다. 천식약의 대부분은 폐로 흡입해서 염증이 생긴 폐 조직에 작용한다.
천식약은 종종 입에 남아서 구강 칸디다증, 인후염을 야기할 수 있고, 목을 쉬게 할 수도 있다. 또, 혈류로 들어가 백내장과 뼈의 약화를 야기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알베스코는 약제가 폐에 도달해야만 작용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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