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영양학회...식사 와 식습관 관찰 및 개선 해야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몇몇 약물들을 복용하는 것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 증상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식사와 식습관을 관찰하는 것이 가장 현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미국 영양학 협회)’가 최근 밝혔다. 이 협회는 식사 스케줄을 만들어 그것을 고수할 것과 세 끼의 많은 양의 식사 대신, 하루 종일 적은 양의 식사를 먹을 것을 권고했다.
또, 음식을 정성 들여서 씹어 먹고, 천천히 먹으며, 통밀, 야채, 과일과 같은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카페인과 술을 피하고, 많은 양의 물을 마시라고 말했다.
한편, 이 협회는 특정 음식물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발생 간에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과 이에 대응하는 먹은 음식물들에 대해 일지를 쓰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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