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연말을 맞아 굿네이버스와 함께 빈곤아동을 돕기 위해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해왔다.
이번 자선 캠페인은 유명인사가 디자인한 눈사람 카드 4장을 구입하여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으로 기부하고, 구입한 카드에 한 해 동안 소중했던 상사, 동료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적어 사랑의 우체통을 통해 전하는 따뜻한 행사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지난 1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치동 본사는 물론 지방 지점까지 한국로슈진단의 200여 명의 임직원 중 총 16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소외된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은 사내 음악 동호회인 ‘뮤직홀릭’에서 멋진 연주와 노래로 이루어진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바자회, 희망 트리 등 매년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걷기 대회 개최, 쓰촨성 지진구호 성금, 아이티 구호 성금 등 국제적 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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