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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더 검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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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더 검을 수 없다
  • 의약뉴스
  • 승인 201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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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맥문동에 관한 내용이다.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 이보다 더 검은 색이 있을까.

   
▲ 백과사전 말처럼 푸른 빛이 도는 검은색인것 같기도 하다.
굵은 땅속줄기에서 곧추 서는 잎들이 나온다. 잎은 길이 30~50㎝, 너비 0.8~1.2㎝이며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기도 한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수술은 6개이다.

   
▲ 겨울에도 지지않는 푸른 잎에 보기 좋다.

 열매는 푸른색이 도는 흑색으로 익는다. 그늘에서 무리지어 자라기 때문에 뜰의 가장자리에 심고 있으며, 가물어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때때로 땅속줄기가 흰색 덩어리로 되기도 하는데, 봄·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맥문동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진해·거담제·강심제로 쓰고 있다.

   

개맥문동(L. spicata)은 맥문동과 비슷하나 잎맥의 수가 7~11개로 11~15개의 맥이 있는 맥문동과 구별된다. 개맥문동의 뿌리도 맥문동의 뿌리처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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