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료는 셀프메디케이션이 강조되고 있다. 이미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 제도가 정착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사항이다. 자신의 병은 의사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자기가 가장 잘 안다는 판단아래 가벼운 질병은 약국에서 지명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의사 처방없이 환자가 직접 사먹을 수 있는 약은 일반약 즉 오티씨이다. 제약사가 처방전 한계를 인식해서인지 아니면 오티씨를 살려야 한다는 순수한 마음에서인지는 몰라도 약국으로 판촉의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의약뉴스는 누차 관련 기사를 통해 약국이 살아야 제약사가 산다는 것을 강조해 왔고 이제 그 결실이 맺어 가고 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약국 보기를 돌 같이 했던 제약사들이 약국보기를 황금처럼 하는 날이 오기를 의약뉴스는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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