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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도매인의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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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도매인의밤’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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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유통구조 창조 및 ‘윈-윈(Win-Win)’ 관계 수립
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도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유통구조 효율화 프로젝트’(DSP: Distribution Streamline Project)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Winning 2003 - 우리는 가족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DSP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50여 도매업체들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비전과 '유통구조 효율화 프로젝트'(DSP)의 업체 선정 과정, 목적과 향후 발전방향 등이 소개됐으며 질의 응답도 이뤄졌다.

'유통구조 효율화 프로젝트'는 유통관리의 단순화와 효율화를 통한 선진화 프로젝트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를 위해 약 6개월간의 설문조사 및 철저한 평가작업을 거쳐 50여 도매업체들을 선정, 8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에 의한 거래를 시작했다.

이러한 시도는 업계 최초의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알려져 이미 여러 다국적 제약업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석연 재경 상무는 “새로 출발하는 한국 아스트라제네카가 유통체계를 선진화하고, 국내 도매인들과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를 통하여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윈-윈(Win-Win) 관계로 나아가려는 시도"라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유통망 구축을 위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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