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뇌졸중 환자에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스코틀랜드의 한 노인 환자가 뇌졸중 치료를 위해 세계 최초로 뇌에 줄기 세포가 주사됐다고 B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남성은 글래스고우 ‘Southern General Hospital’의 임상 시험의 한 부분으로써 처음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 환자에게는 주말 동안 저용량이 주어졌으며, 이후 퇴원했다. 의사들은 이 환자가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내년 동안 12명의 환자들에게 고용량 줄기 세포가 계속해서 주어질 것이다.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안전성에 접근하는 것이지만, 의사들은 줄기 세포가 뇌졸중 손상을 회복시키기 시작했는지, 환자들이 개선을 나타냈는지도 검사할 것이다.
이 임상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이것은 더 많은 연구를 이끌어 낼 것이다.
글래스고우 대학의 키이스 뮈르 교수는 “이것이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에 있어 줄기 세포의 유효성을 확인할 더 대규모의 연구들을 앞으로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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