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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루피어', 신제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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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루피어', 신제형 선봬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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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필드시린지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이 루프롤라이드 성분의 호르몬요법제인 ‘루피어 데포주(이하 루피어, 사진)’를 기존 유리앰플에서 프리필드시린지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리앰플 개봉 시 우려되었던 유리파편의 혼입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립선암,유방암,성조숙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루피어는 이 제형의 호르몬요법제 중에선 유일하게 성조숙증에 보험이 적용되는 제품이다. 왜냐하면 루피어의 경우 눈금이 그려진 주사기를 추가함으로써 투여용량을 조절할 수 있게 했기 때문.

루피어 PM 김효웅 과장은 “성조숙증에 처방할 때 호르몬요법제의 용량조절이 중요하다”며 “2~5년 정도 장기 투여해야 하는데다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루피어는 전립선암,유방암,자궁근종,자궁내막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호르몬요법제다.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서방형 분무건조제법으로 제조되어 젤라틴으로 인한 아나필락시형 증상(담마진,호흡곤란,부종)이 없으며 제조 시 독성용매(Methylene Chloride)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안전하다.

서방형 분무건조제법은 약물이 인체 내에서 서서히 방출될 수 있도록 하는 분무 형태의 약물 입자 제조공법으로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가 바이오벤처 펩트론과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1회 적용 분량의 주사제로 용매가 충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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