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형사상 1억 5천, 민사상 6억 달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푸에르토리코 공장에서 만들어진 오염되고, 수준이 떨어지는 약을 판매했다는 형사상, 민사상 고발을 해결하는데 7억 5천만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뉴욕 타임즈지가 최근 보도했다. 영향을 받은 20개 약에는 항우울제 팍실,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 심장 약 코레그, 위산 역류 치료제 타가메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약들을 복용해서 몸이 아파진 환자들에 대한 알려진 경우는 전혀 없다.
이 같은 지불금에는 형사상 고발 해결을 위한 1억 5천만 달러와 민사상 벌금 6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회사측 경영진에게 경고한 후 해고된 글락소의 예전 품질 관리자에게 연방 정부가 주의를 준 바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우수제조관리(good manufacturing practices, GMP)를 위반하여 푸에르토리코 공장을 조정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공장은 2009년에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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