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 개교 65주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기념사진전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광화문 역사 내(12일~14일) 및 적십자간호대학(15일)에서 열린 이번 사진전은 대학의 65년 발자취 및 적십자간호대학의 강점인 국제교류 부분, 대학의 특화부분 등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했다.
사진전은 디지털 사진대 3대를 통해 3가지의 주제로 적십자간호대학의 역사적 의미와 우수성을 현장감 있게 담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대 1은 ‘적십자간호교육의 65년 발자취’, 사진대 2는 ‘글로벌 간호의 선두주자, 적십자간호대학’, 사진대 3은 ‘간호교육 특화대학, 적십자간호대학의 자랑거리’로 구성되었다.
특히 사진전과 함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건강 상담 코너’에는 매일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체성분 검사뿐만 아니라,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기본 건강 상담을 진행한 이번 행사 또한 적십자간호대학이 65년 동안 실천해 온 ‘나눔의 간호 실천’의 일환이었다.
조갑출 총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에는 역사적 의미는 물론 대학구성원의 열정이 녹아있다"며 "과거를 돌아보고 더 발전적인 미래의 디딤돌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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