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이 흔하지 않던 시절 먹었던 으름 맛은 대단했죠.
호랑이가 나온다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식은땀을 흘리며 줄기에 매달린 으름을 따 먹을 때면 세상사는 맛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어린나이에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 토종과 외래의 만남 | ||
잊고 있었던 으름을 도심 한 복판에서 발견한 기분이 어떤 것인지 상상이 가죠.
▲ 익으면 이렇게 벌어집니다. | ||
▲ 씨는 텁텁해 그냥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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