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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병 일으키는 박테리아 변종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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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병 일으키는 박테리아 변종 유전자 발견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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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백신 개발과 새로운 치료제 기대
라임병을 야기시키는 박테리아의 13가지 변종의 유전자 구조들을 미국 연구진이 최근 밝혀냈다.

이 같은 성과는 라임병의 진단, 예방, 치료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신경계, 심장, 피부, 관절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라임병의 발병은 미국과 유럽에서 지난 10년 동안 극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 질환은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전염된다.

‘University of Medicine and Dentistry New Jersey-New Jersey Medical School (UMDNJ)’ 연구진은 “이 프로젝트를 하는데 대한 원동력은 어떤 형태의 박테리아가 다른 것들보다 더 침습적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관찰이었다”고 전했다.

라임병의 원인은 27년 동안 알려져 왔지만, 여전히 인간에 대한 백신이 전혀 없다.

연구진은 “이 분야는 이러한 박테리아에 대한 불완전한 계획으로 침체되어 왔다. 이번 새로운 청사진으로, 우리는 새 검사와 치료 방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의 재정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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