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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머크, 고용량 펩시드 FDA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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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머크, 고용량 펩시드 FDA승인
  • 의약뉴스
  • 승인 200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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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프릴로섹과 경쟁 치열할 듯
존슨 앤 존슨(John & John)과 머크(Merck)사는 P&G의 경쟁약이자 비처방약인 프릴로섹(Prilosec)이 발매된 지 일주일 후인 24일 FDA가 위장약인 고용량의 펩시드(Pepcid)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J&J와 머크사 공동으로 발매하는 이 약은 20mg 용량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이약을 사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10mg 정제를 복용했다.

두 회사는 P&G가 프릴로섹이 한 알로 24시간의 통증을 없앤다고 하는 광고에 대해 고소를 하기도 했다. P&G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프릴로섹의 비처방 버전 약에 대한 특허를 사들인 바 있다.

미국에서는 위장약과 궤양약이 매년 십억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프릴로섹의 폭넓은 사용은 시장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예상됐다.

이와 같은 분류의 다른 약으로는 GSK의 튬스(Tumes)와 타가멧(Tagamet)이 있고, 화이자의 롤래이즈(Rolaids), 화이자와 GSK의 잔탁(Zantac)이 있다.

프릴로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판매고 중 매년 60억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주는 세계적인 제품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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