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이 일생 동안 지속되더라도, 증상들은 나타났다 사라질 수 있으며, 다발성 경화증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가 최근 밝혔다.

이 학회에 따르면,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은 저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영양가가 많은 음식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고수해야 한다.

이 학회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의사의 허락 하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며, 스트레칭은 뻣뻣함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움직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권고했다.

또, 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과 필요한 경우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온도, 특히 극단적인 열을 피하라고 전하면서, 온수 욕조 혹은 사우나를 이용할 경우 조심해야 하며,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지원과 응원을 요청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