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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사 품목 생산량증가율 상위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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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사 품목 생산량증가율 상위석권
  • 의약뉴스
  • 승인 200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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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 코자, 조코, 노바스크 폭증

외자사 품목들의 생산 증가율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약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동안 생산량이 가장 높게 증가한 품목은 한독약품의 아마릴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릴정은 2001년 279억원에서 461억원으로 무려 65.2%나 증가했다.

MSD의 코자정이 35%, 조코정 20mg이 34.7%, 화이자의 노바스크정이 33.1%, 동화약품의 가스활명수가 29.1% 각각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생산량 1위는 동아제약의 박카스로 2237억원이 생산됐고, 화이자의 노바스크가 1573억원, 녹십자 백신의 헤파박스진이 513억원, 녹십자피디의 알부민20%100ml가 468억원, 한독의 아마릴정이 461억원 생산됐다.

얀센의 스포라녹스캅셀은 427억원, 일동의 아로나민골드가 391억원, MSD의 코자정이 376억원, GSK의 제픽스정이 329억원, 사노피의 플라빅스는 310억원, 동화약품의 가스활명수는 308억원이 생산됐다.

또한 동아제약의 판피린은 307억원, 사노피의 아프로벨정은 301억원, 동신제약의 알부민20%주사가 296억원, MSD의 조코정이 290억원, 화이자의 리피토정이 283억원, 일동의 후루마린주사가 269억원, 태평양의 케토톱이 263억원, 얀센의 타이레놀이알650mg이 26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효별 생산실적을 보면 순환계가 1222품목의 1조1276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항생제가 1390품목 1조62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소화기관용이 2294개 품목 1조118억원, 중추신경계는 2092품목 9110억원, 자양강장제가 791품목 576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에 수출을 가장 많이 한 품목은 녹십자백신의 헤파박스진으로 나타났다. 헤파박스진은 2838만달러를 수출했다.

유박스주는1652만 달러를 수출해 그뒤를 이었다. 오메프라졸은 739만달러, 리스페달은 682만달러, 원비디는 343만달러가 수출됐다.

작년 의약품 수입이 수출을 크게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원료 14억5366만달러, 완제 5억8719만달러인 것에 비해 수출은 원료 4억5793만달러, 완제 2억2105만달러 였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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