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에는 ...폐렴과 욕창 위험도 낮춰줘
골반 골절로 고통 받게 된 직후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들이 19%까지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고 맥매스터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골반 골절은 골절이 있었던 다음 해에 14~36%의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 최근의 가이드라인은 골반 골절이 있었던 24시간 이내에 수술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의사들은 수술을 연기하는 것이 합병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캐나다 연구진들은 60세 이상 환자 13,478명을 포함하고 있는 16개의 앞선 연구들을 검토했다. 그 결과, 골반 골절 이후 24~72시간 이내에 실시된 수술이 사망 위험을 감소시켰으며, 수술 후 폐렴과 욕창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조기 수술이 노인 골반 골절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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