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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악기, 과민성 폐렴 위험 높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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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악기, 과민성 폐렴 위험 높힌다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0.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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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과 같은 금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과민성 폐렴이라는 알레르기성 폐 질환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미국과 유럽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과민성 폐렴은 이러한 연주가들이 자신의 악기로부터 곰팡이와 박테리아를 자신도 모르게 흡입할 경우 발병할 수 있다. 숨 가쁨과 기침이 과민성 폐렴의 증상들이며, 이것은 더 위험한 섬유증으로 발병될 수 있다.

연구진은 과민성 폐렴이 발병한 한 명의 트롬본 연주가와 두 명의 색소폰 연주자들에 대한 경우들을 조사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뉴욕 대학의 마틴 블레이저 교수는 “이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며, 매우 흔하다고 생각지도 않는다. 이 같은 경우는 드물며, 몇몇 사람들이 운이 없어 발병하게 된다고 추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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