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 제조 및 판매가 주력사업인 명문제약(공동대표 이규혁, 우석민)은 19일 골퍼를 위한 에너지드링크 “파워텐” 출시기념 시연회을 열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음료사업에 진출하였다[사진].
현재 음료시장에 진출한 타 제약사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시장인 골퍼들을 타켓으로 한 니치마켓을 공략하고자 하는 것이 명문제약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현재까지 여러 종류의 기능성 음료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되어 있지만 골퍼들에게 특화된 음료는 파워텐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10가지 주요성분들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파워텐은 주로 신경계에 작용하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및 타우린, 로얄제리 등을 함유하고 있는 에너지음료로 기억 및 인지력 증강, 불안감 해소, 우울감 해소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명문제약은 파워텐의 광고를 위해 모델로 김국진을 기용하였는데, 김국진은 세미프로를 한타차로 놓칠 정도로 골프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중과도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파워텐 광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져 낙점되었다는 후문이다.
명문제약 이규혁 대표는 “골프와 같이 장시간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멘탈스포츠에 있어서 집중력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데 파워텐이 많은 도움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명문제약은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뿐만 아니라 일반소매점(마트,편의점)과 약국까지 영업망을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화된 제품 “파워텐”으로 음료시장에 진출한 명문제약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