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여성만큼 심각...남성은 검사 필요성 증거 약해
젊은 폐경 후 여성들은 노년 여성만큼 골절로 고통 받을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가 최근 권고했다. 그러나, 지난 5일 발표된 이 새로운 초안 가이드라인에서는 남성에 대한 정기 검사를 권고하는데 찬성하거나 반대할만한 충분한 증거는 없었다.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에 따르면, 증거의 대부분은 폐경 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검사와 치료를 지지하고 있고, 남성에 있어서 기본적인 예방에 대한 증거는 부족하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 초안 가이드라인은 65세 이상의 모든 여성들과 골절 위험이 있는 60~64세 사이 여성들은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 2002년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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