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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PBM, ‘알러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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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PBM, ‘알러제로’
  • 의약뉴스
  • 승인 2003.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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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마케팅 전문사업 자회사인 녹십자PBM(대표 허일섭)이 서울대 농대 입주 바이오벤처인 내츄로바이오텍(대표 안용준)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천연 집먼지진드기 퇴치제 ‘알러제로(Allerzero)’를 새롭게 출시했다.

알러제로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안용준 교수팀에서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하여 국내 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서울대 농업개발연구원으로부터 뛰어난 진드기 퇴치효과를 검증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진드기 연구 권위자인 미국버지니아 폴리텍 대학교 Judith A. Mollet 박사에 의뢰, 실험한 결과 기존 화학제품에 비해 우수한 집먼지진드기 퇴치 효능을 검증 받은 제품이다.

알러제로는 식용으로 사용하는 계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의 냄새만으로 진드기를 퇴치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집안 구석구석 숨어있는 진드기를 손쉽게 제거한다. 또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며,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미국 EPA(환경보호청)에서 이미 안전성을 인정받은 천연물질 사용으로 피부가 약한 연약한 아기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 퇴치제 알러제로는 중앙의 ‘allerzero’라고 표시된 라벨 부분을 양손을 잡고 앞 뒷면으로 맞닿는 느낌이 나도록 눌러 준 후 필름이 터트려지면 침대커버 밑, 옷장, 이불장 등에 한 개씩 놓아주면 된다. 교체시기는 2개월이며, 1주일에 한번씩은 진드기 사체를 실외에 털어주는 것이 알러지 유발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이번에 출시한 진드기 퇴치제 알러제로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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